오늘(27일) 종영 '청춘시대', 현실 청춘들이 마주할 엔딩은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청춘시대’가 끝까지 예측불허 전개로 최종회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현실 청춘들에게 어설픈 해피엔딩은 없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제작 드림 이앤엠, 드라마 하우스) 11회분에서는 첫 시작부터 끝까지 시청자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강이나(류화영 분), 유은재(박혜수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자존감을 갉아먹는 고두영(지일주)과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줄 알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