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개그콘서트' 900회, 이런 추억팔이라면 언제나 환영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개그콘서트'가 900회를 맞아 추억의 캐릭터를 대거 소환했다. 21일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2탄이 방송됐다. 이날 강유미, 유세윤, 김대희, 장동민, 박휘순, 김현숙, 허경환, 박지선 등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 유세윤과 강유미는 자신들의 대표 코너인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선생님' '닥터 피쉬' '할매가 뿔났다' 등을 재현했다. 유행어도 대거 소환됐다. 강유미는 "니들이 고생이 많다"('분장실의 강선생님') "짓궂군요"('사랑의 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