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앤트맨부터 인크레더블까지"…올 여름 몰려오는 외화 시리즈
올 여름에도 외화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2018년 상반기에는 한국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물론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경우는 '그것만이 내 세상', '리틀 포레스트' 등 몇몇 있지만 최고의 성적은 현재 상영 중인 '독전'으로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정도다. 반면 외화가 극장가를 집어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블랙 팬서'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외화 최단 천만 관객 돌파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블랙 팬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