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김과장' 준호 "'먹소', 원래는 당뇨 설정이었다"
가수 겸 배우 준호(27)가 '먹보 소시오패스' 비하인드를 전했다. 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한 준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준호는 중앙지검 범죄 수사부 검사에서 TQ그룹 재무이사로 스카웃된 서율 역을 맡았다. 초반 TQ그룹의 부정부패를 도맡다가 김과장으로 인해 의인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준호는 영화 '감시자들'(2013)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감시 전문가 다람쥐 역으로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이후 영화 '스물'(2014) , '협녀, 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