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시험 탓 간암 父 임종 못지켜..의대 좋아하지 않았다"(에스더TV)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토로한 구독자들을 위로했다. 29일 의사 여에스더는 개인 채널 '에스더TV'에 '여에스더 라디오 DJ 됐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여에스더는 "최근 제주도에 50여일 머물다 왔다"며 "사실 예전에는 남편이 제주도에 오라 오라 하면 할 수 없이 가고, 1~2주 겨우 있다 얼른 도망쳐왔다. 그런데 이번엔 갔는데 좋았다. 남편과도 사이가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남편과 매니저가 방마다 꽃을 사다놓았다며 여에스더는 "제 방, 2층의 거실, 아름다운 꽃을 사다놓고 저를 기다려준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며 "이제는 제주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