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최수영, 운동에 집착하던 이유 공개..섬세한 눈물 연기로 높인 몰입도
배우 최수영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풍성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지난 17,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3, 4회에서는 서연주(최수영 분)가 운동에 집착해 온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졌다.호스피스 병원 환자 임세희(박진주 분)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소동을 벌이자 서연주는 상처받은 듯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임세희가 찾아와 사과하자 "무조건 참는 게 좋은 건 아니야.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 질러야 돼. 그래야 알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