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법쩐' 부장검사 役 확정..'한산'→'공조2' 이어 열일ing[공식]
배우 박훈이 '법쩐'에 캐스팅 됐다.내년 상반기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거침없이 싸우는 '우리 편'의 이야기를 다룬 통쾌한 복수극이다. 극 중 박훈은 특수부 부장검사 황기석 역을 맡는다. 21살의 나이에 사법고시 소년급제, 연수원 차석, 법무관, 서울지검 초임발령 등 흠잡을 데 없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후 특수통 라인의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한 그는 어떤 사건을 갖다줘도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능력이 탁월해 검찰 내에선 황쉐프로 불리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