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사랑과 야망'·'그대 그리고 나' 최종수 PD, 뇌경색으로 별세..향년 76세
최종수 PD가 별세했다.31일 유족에 따르면 최종수 PD는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다가 전일 오후 7시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앞서 故 최종수 PD는 지난 1973년 MBC에 입사, 첫 작품으로 최불암 주연의 '수사반장'을 연출했다.이후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 인기작들을 선보였다. '여명의 눈동자' 역시 고인이 기획한 작품이다.또한 2001년 MBC프로덕션 대표이사를 맡았고, 2010년에는 허영만 만화 원작의 SBS '식객'의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MBC '김수로'로, 촬영 중 뇌경색으로 쓰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