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1번째 음악과 영화의 축제 돌입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여름의 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13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의 서막을 연다. 11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보다 10여 편이 늘어난 25개국 103편의 영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다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승환, 혁오, 정엽, 시오엔, DJ 줄리안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고 뮤지션과 함께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청풍호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날 개막식에는 이근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최시원, 한선화,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이병우 음악감독을 비롯한 유명 감독 및 배우 등 다양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