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재벌 남편과 조용히 잘살던 이영애, 중대결정 내렸다
이미지중앙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섭렵하며 열일 시동을 걸었다. 이례적으로 예능 출연을 결정한 것.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는 이영애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영애는 모벤져스와 만나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신비주의를 벗어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의 예능 출연은 오랜만이다. 지난 2019년 영화 '나를 찾아줘'로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이영애는 같은해 12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당시 이영애는 "특별히 신비주의로 포장하지는 않았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내 성격이 문제다. 결혼 후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SNS까지 개설하며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구경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을 두드린 이영애는 약 2년 만에 tvN '마에스트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이영애는 지휘차 차세음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영애는 예능 나들이까지 나서 반가움을 안긴다. 배우로서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예능에서는 반전 매력을 보여줘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이영애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열일 시동을 건 가운데, 올해 이영애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