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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③]'리바운드' 안재홍 "장항준 감독, 예능과 똑같이 재밌어..현장 유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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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안재홍이 장항준 감독과의 촬영현장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재홍의 신작인 영화 '리바운드'로 장항준 감독이 오랜만에 본업으로 복귀했다. 장항준 감독은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장항준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해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안재홍은 "감독님과 같이 작업을 하고 친한 배우, 감독님들이 진짜 재밌으시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진짜 재밌으셔, 똑같다고 답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밌게 해주신 모습 그대로 현장에 갖고 오신다. 그러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재홍은 "농구 영화는 체력 소모가 크다 보니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데 감독님 덕분에 마음은 너무 즐거웠다"며 "이렇게 행복하게 작업한 적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감독님 덕에 현장 분위기가 유쾌하게 조성됐고,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감독님을 모두 좋아했다. 그게 느껴지는 현장이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안재홍이 장항준 감독과 의기투합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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