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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②]김주령 "'카지노' 필리핀 로케..'오겜' 덕에 인기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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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령/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주령이 필리핀 촬영에서 '오징어 게임'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김주령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 거듭났다.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주령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필리핀 로케이션에서 해외 팬들이 알아봐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주령은 "필리핀에서 너무 많이 알아보시더라. 마스크 쓰고 있어도 알아보시더라. 식당을 가도 나 보려고 서계셔서 내가 뭐라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최민식 선배님이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주고 그래라고 하셨다"며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필리핀 촬영 갔을 때 ('오징어 게임' 인기를) 피부로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설레어 하는 모습을 내 앞에서 보여주시는데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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