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면의 여왕’이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진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
김선아는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이자 통주시장의 더티잡을 담당, 후임 시장 자리를 넘보는 야망가 도재이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오윤아는 극 중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에 얽히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 고유나로 변신한다.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으로 분하는 신은정은 천사 같은 남자와 결혼 직전 나타난 친구 고유나로 인해 순탄치 않은 삶을 마주하게 된다. 유선은 극 중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 역을 맡았다.
오늘(14일) 공개된 이미지 티저는 주역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의 얼굴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엇갈린 시선과 복수, 욕망, 질투 서린 눈빛이 느껴진다.
한편 ‘가면의 여왕’은 강호중 감독과 임도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채널A에서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제공=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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