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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알쓸인잡' RM, 화려한 김은희 작가 소개에..."저도 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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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쓸인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은희 작가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7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알쓸인잡'에서는 김은희 작가 작업실에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RM, 김상욱 교수, 이호 교수, 심채경 박사가 등장하자 장항준 감독은 오늘 멤버들이 모인 곳에 대해 "한국의 스티븐 킹,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의 작업실"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은 "원래 8회를 끝으로 방송이 종영될 예정이었는데 또다른 멤버인 시청자들께서 너무 아쉬워 하더라"며 "그래서 9회는 바로 총정리 시간으로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급하게 편성이 된거라 연락을 드렸더니 김영하 작가께서 다른 일정이 있었다"며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모든 멤버들이 아쉬워했다.

이어 멤버들이 한창 작업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등장했다. 바로 김은희 작가였다.

당황한 장항준 감독은 "조금 이따가 인사는 따로"라고 하더니 "누가 감히 녹화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총정리가 시작되자 시청자들이 꼽은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시청자들이 선택한 인물은 이호 박사가 소개한 조남수 박사, 심채경 박사가 선택한 심채경 자기 자신, 김상욱 박사가 소개한 리처드 파인만, 김영하 작가가 소개한 발자크였다.

특히 조남수 박사에 대해 김상욱은 이호에게 "보통 위인을 설명하거나 하는데 동료를 소개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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