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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 엠파이어’ 안재욱, 김선아 검사실에 있는 주세빈에 ‘깜짝’…긴장감 속 삼자대면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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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안재욱이 김선아, 주세빈이 함께 있는 검사실에 왔다.

2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4회에서는 삼자대면을 하게 된 혜률(김선아 분)과 난희(주세빈 분), 나근우(안재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난희는 머리핀을 매만지며 한혜률의 검사실에 들어갔다. 나근우로부터 선물 받은 머리핀이었다. 혜률은 악성 소프트웨어로 고장난 컴퓨터를 고쳐주기 위해 온 난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당연히 비용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난희는 “그런 거라면 그냥 실무 실습 나온 저희 민국대 학생들에게 술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나근우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혜률이 “어, 자기야”라며 반갑게 받자 난희는 경계하며 통화를 엿들었다. 복구를 마친 난희는 “혹시 몰라 이 자료들을 모두 옮겨놨다”며 USB를 건넸다.

나근우가 한혜률의 사무실을 찾는 바람에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나근우는 난희를 보고 굳었고 난희는 “안녕하세요, 교수님”이라며 인사했다. 혜률은 “괜찮으시면 오늘 술 사주세요”라는 난희의 제안에 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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