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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오케이? 오케이!' 1.2%로 자체 최저 시청률‥오은영 매직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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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헤럴드POP=김나율기자]시청률 보증수표인 오은영의 매직도 끝난 걸까.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오케이? 오케이!'는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방송 5회 만에 자체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오케이? 오케이!'는 고민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의 사연자들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 토크 프로그램으로, 오은영과 양세형이 직접 돌아다니며 사연을 듣고 상담해주며 힐링을 선사한다.

KBS는 오은영을 간판으로 상담 예능을 기획한 만큼, 기대도 컸을 터. 실제로 방송 전 진행된 '오케이? 오케이!' 제작발표회에서 KBS 예능센터장은 "하반기에 3개의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상반기 동안 PD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프로그램이라 자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의 삶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듣고 힐링과 공감을 나누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진 못한 듯하다.

물론, '오케이? 오케이!'가 방송되는 화요일 예능이 치열하기도 하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과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 드라마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3회 방송 시청률은 2.4%였다. 이후 하락해 2회 연속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프로그램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은영은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 멘토로 자리 잡고 시청률 보증수표가 됐다.

연이은 오은영 관련 프로그램 론칭에 방송 전부터 '오은영 우려먹기'라는 지적도 있었다. '오케이? 오케이!'는 다른 프로그램과 결이 다르다고 자신했으나, 아쉬운 성적을 보인다.

우후죽순 생겨난 '오은영 프로그램'에 오은영도 힘을 잃어가고 있다. 오은영은 이제 5회 방송한 '오케이? 오케이!'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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