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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 '돌싱포맨' 박세리, 멤버들에 돌직구 "수준이 좀"…승부욕 폭발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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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방송캡쳐


박세리가 '돌싱포맨' 멤버들에 돌직구를 날렸다.

전날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세리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 등장에 돌싱포맨이 벌떡 일어나 맞이했다. 왼편에 앉아있던 이상민은 "오른편 두 사람은 골프를 한번도 친적이 없다. 왼편이 있는 사람들은 골프에 미쳐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전 '좀 치세요?' 정도가 아니고 지금 현재 세리 씨랑 골프치면 세리 씨가 질 수도 있어요"라며 자신했고, 박세리는 "욕심 되게 많게 생기셨어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탁재훈의 "카메라 다 떠나서 인생을 걸고 한 판"라는 말에 박세리는 "인생 말고 가진 걸 거세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상민은 "아시아인 최초로 LPGA 명예전당에 올랐잖아요. 당시 최연소. 명예의 전당 그 의미는 어떤거예요?"라고 물었고 박세리는 "저는 LPGA 명예전당이랑 세계 명예의 전당에도 올라있다. 그 한해에 동시에 입성하게 됐다. 그런 케이스가 드물다. 10년정도 되야 하는데 저는 7년 만에 우승 포인트를 다 쌓아서 입성을 하게 된거다. 제가 입성하게 된게 2007년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박세리는 혜택이 있냐는 질문에 "혜택은 따로 없고.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대우를 받는 입장이다. 세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면 박물관처럼 개인 라커가 다 있다. 전 플로리다에 있다"라고 답했다.

박세리는 "어떻게 하다 이렇게 모였어요?"라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하다보니까 이런 사람이 있어서 네명이 모이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세리는 "그 전에 방송 한참 하시다가 안 하셨잖아요. 그러다가 다시 나오셨잖아요. 변화가 있어요?"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당황한 탁재훈은 "변화가 없다. 저는 똑같은 느낌이다"라며 횡설수설하다 "왜요 고칠까요? 감독님이 고치라면"라고 말했고, 김준호가 "사람은 못 고쳐 써요"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세리는 "대화를 하는데 난 처음이야. 약간 아무리 방송이지만 너무 솔직히 수준이 너무 그런데?"라고 일침했다.

이상민의 가장 승부욕에 불탔을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박세리는 "매 경기가 그랬었다. 그런데 연장전 나갈 때가 더 그랬다. 무승부가 있다. 동타로 끝나면 연장전을 나가야 한다. US오픈은 연장 20홀. 그때 전체 1라운드를 다 해야 한다. 지금은 3홀로 바뀌었는데 그때 당시는 US오픈만 연장을 나갔을때 18홀을 다 채워야 했는데 저는 20홀까지 가서 끝났다. LPGA 역사상 제일 긴 연장으로 남아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슬럼프 질문에 "2004년 시즌 후반기에 느닷없이 찾아왔다. 포인트를 다 획득해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는데 그때 감이 조금 이상한거다. 다음 대회 나갔는데 더 나빠진 거다. 점점 더 나빠지기 시작했을때는 설마설마했다. 이미 슬럼프가 시작됐던거였는데 정말 느닷없이 왔다. 슬럼프가 그렇더라. 어제와 내가 너무 다른 사람이 되어 있는게 너무 무서웠다. 제가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백지 같았다"라며 슬럼프가 왔던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낚시로 슬럼프를 극복했다는 박세리는 "슬럼프라는게 너무 아프고 힘든데 저한테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고 굉장히 보람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세리가 돌싱포맨 멤버들과 대결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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