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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X최수영, 강렬한 첫 만남..3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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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지창욱과 최수영의 강렬한 첫 만남을 보여줬다.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측은 사회봉사자 윤겨레(지창욱 분)와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 서연주(최수영 분)의 예측불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 서연주로 분한 최수영과 사회봉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지창욱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윤겨레의 차를 피하다 흙길에 넘어진 서연주는 “야! 너가 오늘부터 온다는 사회봉사자야?”라며 그의 스포츠카를 향한 분노의 발차기를 날린다.

본격적인 사회봉사를 시작한 윤겨레는 서연주에게 “아줌마”라고 부르는가 하면, 서연주는 윤겨레를 “진짜 이상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상극 케미를 예고했다.

이어 윤겨레는 고개를 꾸벅이며 졸고 있는 서연주에게 “자세히 보면 예쁘진 않아”라고 속삭였고, 잠에서 깬 서연주는 “변태야 뭐야”라며 급기야 윤겨레의 머리채를 붙잡고 싸우기에 이른다.

하지만 으르렁거리는 것도 잠시, 이들은 함께 하는 시간만큼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 가며 달달한 케미를 뽐내며 예측불가한 로맨스 전개를 보여준다.

‘당소말’ 제작진은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삶에 대한 의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윤겨레의 모습과 달리,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생기 발랄한 서연주 앞에만 서면 남다른 의지가 느껴지는 그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물과 기름 같은 상극 케미를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해서 보시면 흥미진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티저 영상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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