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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모래시계' 민우혁·온주완·남우현, 영화처럼 드라마틱..캐릭터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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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뮤지컬 '모래시계'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귀가시계’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명의 SBS 레전드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서사시 속 그 시대를 살아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대하게 그려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스틸컷을 연상케 하는 드라마틱한 느낌이다. 격동의 시대 속 엇갈린 선택과 운명에 처한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배우들의 표정 연기에 억압된 시대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감각적인 연출까지 더해 애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태수’ 역의 민우혁, 온주완, 조형균은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 복잡다단한 감정이 드러나는 흔들리는 눈빛과 무거운 카리스마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우석’ 역의 최재웅, 송원근, 남우현은 강직한 검사로서 냉혹한 현실 속에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의 깊은 고뇌를 절제된 카리스마와 묵직한 연기력으로 담아냈다.

‘혜린’ 역의 박혜나, 유리아, 나하나는 부패한 아버지와 세상에 맞서는 강단 있는 여성의 모습부터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모습까지 절절한 감정이 묻어나는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종도’ 역에 이율과 임정모는 야망과 욕심으로 가득 찬 캐릭터의 면모를 확실하게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윤회장’ 역의 황만익, 정의욱은 차가움을 넘어 비열함마저 느껴지는 모습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를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영진’ 역의 송문선, 김수연은 취재 현장의 긴박함과 열띤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편 뮤지컬 '모래시계'는 오는 5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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