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장광이 베드씬 가능성을 검토받았다.
18일 오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헬스트레이너 양치승과 배우 장광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광의 딸 코미디언 미자는 "아빠가 지금 나이에도 베드씬 제의가 들어오신다. 멜로인데 베드 씬이 있는 작품들이다. 가족들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아빠는 하고 싶어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미자는 "아빠가 20대 때 합기도 유단자셨다. 그런데 '한번 복근이 있으면 평생 있다'면서 한 달만 운동하면 복근이 나온다고 하시는 거다"며 양치승에게 이를 확인받고 싶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갓 태어난 아이도 복근은 있다. 태어날 때 복근의 모양이 평생 가는 거다"며 장광의 배를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장광의 배를 직접 확인했고, 미자는 "중요한 작품의 베드씬이 들어오면 얼마나 걸리겠냐"고 질문했다. 양치승은 "선배님께서는 지방을 걷어내도 내 천 자만 나올 거다. 한 달이면 되지만, 그러면 한 달이 지옥 같을 거다"고 말했다. 이에 장광은 "베드신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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