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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s신곡]"눈 떠보니 이별" 포맨, 2년 만에 돌아온 완전체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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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맨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MV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컬 그룹 포맨이 대표 이별 송을 경신할 전망이다.

포맨은 24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포맨의 제작자이기도 한 윤민수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해 선물한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포맨의 최대 장점인 섬세한 감성과 애절한 고음이 인상적인 노래다.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앞선 포맨의 히트곡 '못해'와 '안녕 나야'의 계보를 이을 이별 발라드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8월 멤버 김원주가 전역하면서 드디어 완전체가 된 포맨은 2년여 만의 새 앨범에 자신들의 색깔을 녹여냈다.

가사에서 포맨은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다시 봐도 이별이더라. 문득 스친 네 얼굴 생각나.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는데. 대체 무슨 짓을 한 건데. 엎질러진 물에 난 젖은 채로 꼼짝 못하고"라며 이별을 실감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후렴구까지 가지 않아도 호소력 짙은 고음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포맨은 "수많은 이별 뒤에도 넌 분명히 사랑이었다. 네가 날 떠나가면 그냥 가버리면 이런 식이면 나 곤란한데"라며 "이건 절대 현실이 아니야. 눈 감으면 꿈이 될 거야. 애써 부정해봐도 이별이 맞잖아"라고 노래한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줘"라고 외쳐도 마지막은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새드엔딩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KBS 2TV '학교 2017'에서 현태운 역을 연기했던 김정현과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신인 배우 김지성이 호흡을 맞췄다. 남자(김정현 분)는 여자(김지성 분)의 이별 통보 이후 목걸이를 돌려받은 뒤 소중했던 기억을 되새겨보지만, 가사 내용대로 이별을 실감하고 슬픈 엔딩을 맞이한다.

윤민수의 극적인 감성, 포맨의 폭풍 가창력, 김정현과 김지성의 깊은 눈빛은 가장 잘 어울리는 삼박자를 이뤘고, 흥행까지 예감하게 한다. 포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별 감성이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에 온전히 담겼다. 음원 차트 다크호스를 예고한 포맨은 24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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