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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s신곡]"like 도넛" pH-1, 하이어뮤직 히든카드 (ft. 박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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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1 '도넛' 뮤직비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pH-1(피에이치원)이 첫 정식 앨범을 들고 나왔다.

하이어(H1GHR) 뮤직 레이블의 히든카드라 불리며 힙합 신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받고 있는 pH-1은 18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디 아일랜드 키드(The Island Kid)' 전곡 음원과 박재범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도넛(Donu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pH-1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첫 정식 앨범이다.

pH-1은 때로 역경에 처하거나 어딘가 부딪힐 수 있다는 것을 담담하게 인정하면서 이를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감까지 드러냈다. 첫 앨범에 어울리는 패기가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통해 더욱 강렬한 메시지로 다가온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의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지소울 등과의 협업이 매력을 배가했다.

'도넛'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낮의 감정, 즉 넘치는 에너지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pH-1과 박재범의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래핑은 유쾌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많은 이들의 흥을 유발하는 듯 하다. 미국 뉴욕에서 온 생물학 전공 래퍼 pH-1 만의 위트 있는 분위기를 전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안에서 pH-1은 "My life is sweet like donut. 내 전화기가 떨어. 미안한데 친한 척은 넣어둬"라며 스웨그를 발산한다. 또한 "챙겨 내 목소린 비싸. 내가 어딜 가던 파도 일으키고, 내 음악은 볼륨 키고. 야근 매일 해 난. 가만 보면 나는 사랑하고 있어, 내일의 날"이라고 작업기까지 소개한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사장으로 등장하는 박재범은 "어느 새부터 돈 벌었지. 부자 되자고, 이유는 항상 명확했어. 개인 욕심은 아니었지, for my people"이라며 같은 맥락에서 스웨그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하기 싫은 건 안 하지. 아주 만약에 AOMG 하이어 뮤직한테 도움되면 그땐 양보하지"라고도 덧붙인다.

이번 앨범에는 '도넛' 외에도 'Christ', 'Game Night', 'Cuckoo', 'Escobar (feat. 오왼 오바도즈)', '15 (feat. 지소울)'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하이어뮤직이 자신있게 내놓은 히든카드 pH-1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pH-1이 앞으로 또 어떤 음악들을 선보일비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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