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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s신곡]"우린 사랑을 하네" 찬 바람과 잘 어울리는 '솔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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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라 '외로운 사람들' MV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가을 송을 발표했다.

마마무 솔라는 17일 정오,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 Part.5의 타이틀곡 '외로운 사람들'과 수록곡 '가을편지' 음원을 공개했다. 1988년 이정선의 원곡 '외로운 사람들'에 솔라만의 감성이 덧칠돼 새로운 느낌의 신곡이 탄생됐다. 솔라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아날로그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외로운 사람들'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고독하고 쓸쓸한 정서가 담겨 있는 노래다. 솔라는 외롭고 여운 짙은 목소리로 이를 오롯이 표현해낸다. 앞서 '솔라감성'으로 발표된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과도 다른 스타일로 솔라의 다채로운 색깔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편안한 창법으로 솔라는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라는 가사를 한층 강조하고 있다. 솔라의 독보적 감성이 돋보인다.

익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후렴구에서 솔라는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라고 포근한 음색을 자랑,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도 노래의 연장선상에서 빈티지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가을의 자연 풍경과 솔라의 모습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지난 2월 '솔라감성' Part.4 이후 8개월이 지났고, 다시 바람이 부는 날씨가 됐다. 솔라는 계절감 있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분명히 드러냈다.

마마무와 또 다른 솔라의 음악을 다섯 번째 '솔라감성'으로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솔라가 앞으로 계속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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