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마 스톤이 2017년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에 올랐다.
8월 17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올린 여배우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엠마 스톤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세전 2,600만 달러(한화 약 296억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출연료 및 곧 개봉할 영화 '배틀 오브 더 섹시스'의 출연료가 그녀를 1위에 올렸다.
이어 2위는 제니퍼 애니스톤(2550만 달러)이 차지했다. '프렌즈'가 종영한 후 1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로열티를 받고 있고, '더 옐로우 버드' 및 광고 수익이 한 몫을 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았던 제니퍼 로렌스는 2400만 달러로 3위에 그쳤다. 광고 수익 및 '마더!'의 출연료다.
#다음은 올해 여배우 출연료 TOP10
1. 엠마 스톤(2600만 달러)
2. 제니퍼 애니스톤(2550만 달러)
3. 제니퍼 로렌스(2400만 달러)
4. 멜리사 맥카시(1800만 달러)
5. 밀라 쿠니스(1550만 달러)
6. 엠마 왓슨(1400만 달러)
7. 샤를리즈 테론(1400만 달러)
8. 케이트 블란쳇(1200만 달러)
9. 줄리아 로버츠(1200만 달러)
10. 에이미 아담스(11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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