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안녕하세요' 미각 쓰레기 친구, 식습관을 고쳐주세요
미각이 둔한 친구, 건강이 염려된다.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미각 쓰레기'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비타민 알약밥, 복숭아 볶음밥, 물엿 달걀찜 등 듣도 보도 못한 음식들을 창조해내는 친구. 사연자는 "사람이 먹을만한 음식이 아니다. 먹자마자 뱉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주인공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다 보니 끼니를 혼자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았다. 남동생도 챙겨줘야 해서 만들기 시작했다. 제가 먹었을 땐 맛있어서 친구들에게도 권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