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저도 슬프네요" 故 오인혜, 생전 마지막 SNS 글 확산→애도의 물결
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5일째, 생전 마지막으로 썼던 SNS 글이 확산되면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최근 온라인 상에 故 오인혜가 사망 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추정되는 글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새벽 1시경, 고인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글에 따르면 "다 내 탓이죠. 남 탓하는 건 정말 싫어서.. 차라리 제 탓을 해요. 네. 다들 행복하자요. 시간도, 돈도 아깝잖아요? 전 능력이 되는 한 다 퍼주는 스타일이긴 해요. 모순덩어리. 돈보다 맘을 주는 게 참 힘들고 비참해지네요"라고 했다.이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