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기습부터 결박·납치까지..위기 속 빛난 감정 연기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다양한 감정 변주로 시청자들의 이입을 이끌었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왕실의 충격적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3화에서는 최명윤(홍예지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이건이 최상록(김주헌 분)을 찾아가 대비의 밀회 상대인 침통의 주인의 행방을 물었지만, 이미 목을 매 자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망연자실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