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뒤흔든 EMD의 향연…'머드 크레이지 썸머 비치 페스티벌' 첫 축포
심장을 뒤흔드는 일렉트로닉 뮤직의 향연에 보령이 들썩였다.데이비드 존스, DJ KOO, DJ 나카츠카, 맥시마이트 등 국내외 유수 DJ들은 1일 오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 참석해 한바탕 축제를 벌였다.해변을 후끈하게 달궜던 해가 기울고 현란한 조명에 불이 켜지자 페스티벌 현장에는 속속들이 관객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음악에 맞춰 조금씩 흔들리던 어깨는 유수의 DJ들이 만들어내는 비트에 어느 샌가 힘차게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제이미를 시작으로 S2, 아리카마가 무대에 올랐으며 페리, 맥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