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기안84, 화장터서 "부자·가난했던 사람 갈 때는 다 똑같아"
기안84가 화장터에서 인생을 되돌아봤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의 두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기안84는 화장터에서 “여기 안 나오는데 대놓고 사람 얼굴, 몸 타는 게 보인다.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느낀바를 전했다. 이어 “부자였던 사람도 가난했던 사람도 갈 때는 다 똑같다”라며 재가 되어 사라지는 시신들을 바라봤다.그는 “여행 가면 ‘신기하다’, ‘재밌다’ 이런 걸 생각하는데 이곳은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