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V]‘나는 다중인격자입니다’ 사연자 “혐오하지 않았으면” 오열(‘세상에 이런 일이’)
[헤럴드POP=김지혜 기자]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7080 시니어 운동인’들이 출격해 신선한 충격을 자아낸다. 12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3회에서는 ‘스포츠 신기록 특집’과 함께, 시즌1 당시 화제를 모았던 ‘친목회’ 코너가 시즌2를 맞아 첫 선을 보여 흥미를 돋운다. 이날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특별 게스트’ 김태균, 유희관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수빈은 시즌1에서 기안84 닮은꼴 ‘기안74’, ‘연체 소녀’ 등 화제를 모았던 친목회 시리즈가 돌아온 것을 알린다. 직후, 헬스장에 모인 남녀 4인이 이름표를 달고 자기소개에 들어가는데, 이를 본 전현무는 “연애 프로그램 아니냐?”며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두근두근 친목회’란 타이틀로 모인 이들의 정체는 7080 운동인들로, 가장 먼저 자기소개에 나선 김순희 씨는 “올해 78세이며, 시니어 보디빌딩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