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어도어, ‘뉴진스’ 공식 팀명 강조했지만‥NJZ 상표권 출원에 갈등ing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뉴진스(NJZ)가 팀명을 두고 어도어와 대립 중인 가운데,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질 듯하다.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새 팀명인 NJZ를 발표하기 하루 전날,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원인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다. KIPRIS(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이들은 NJZ 로고를 비롯해 광고업, 굿즈 판매 등 10개 부문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는 NJZ 팀명 발표 하루 전날인 지난달 6일에 이뤄졌다. NJZ 상표권 출원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어도어와 다섯 멤버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0일, 어도어는 NJZ 팀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당시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혀, 출입 기자님들께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러 문의를 주고 계신다.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