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카톡 스캔들’ 주진모 의사 아내, 못참고 결국..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자기자랑하는 남편에 분노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진료 보랴, 강연하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민길동의 비지니스트립 with 남편과 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기차를 타고 대구에 가기로 했다. 민혜연은 “결혼하고 처음 기차 타는 거 같다. 강연이 있어서 대구로 가는데, 운전을 못해서 오랜만에 KTX를 탄다. 약간 여행 가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민혜연은 강연을 끝낸 뒤 “혼자 와서 놀 수도 없다. 기차를 당기려고 했는데, 다 매진이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KTX를 많이 탄다”라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며칠 후, 민혜연은 강릉에 볼 일이 있어서 가게 됐다. 민혜연은 “펫 동반이 가능한 호텔이라서 반려견 폴이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 몇 년 전에도 간 적 있는데, 해변에서 잘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겠다”라고 했다. 민혜연은 주진모에게 동창 모임 얘기를 하며 “그 오빠가 대학 입학 때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