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V]이찬원, 대상 받고 못다한 감사 인사 “김준현에게 영광을”(‘불후’)
[헤럴드POP=김지혜 기자]KBS2 ‘불후의 명곡’의 명품 MC 이찬원이 ‘KBS 연예대상’에서 못다한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해 연말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불후의 명곡’으로 대상을 수상,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 기록을 세웠다. 오늘(1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688회는 ‘2025 신년기획 1탄 : 명사 특집 김해숙 편’으로 라포엠, 전유진, 홍이삭, 정지소, 황가람, 임한별, 최대철, 정영주, 몽니, 스윗소로우가 출전한다. 이날 이찬원은 2025년 첫번째 ‘불후의 명곡’을 시작하며 “’KBS 연예대상’에서 얘기하지 못한 분이 있다”라는 깜짝 고백으로 운을 떼더니, “이 상의 영광을 김준현씨에게 바치고 싶다”고 말해 MC 김준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찬원은 “제가 ‘불후의 명곡’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네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라’고 하셨던 분이 김준현씨였다”라고 이유를 밝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