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V]김성은, 돌아가신 父생각에 눈물 “유품 못버려”(귀묘한 이야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성은이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파일럿 프로그램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촬영에서 출연진 김영희, 조수연, 조충현, 김성은은 무속인들과 함께 고인의 유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인의 유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나누던 중 조충현은 “유가족이 유품을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무속인들은 “유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지 않고, 사진 정도만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라고 입을 모아 의견을 전했다. 이를 듣던 김성은은 “2010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다 정리를 했는데 그 당시 제가 어려서 아버지의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의 내음이 남아있던 티셔츠 하나, 쓰시던 휴대폰을 남겨놨다. 그리고 아빠의 머리카락이 있던 빗을 못 버리겠더라. 이것들을 조그마한 박스에 담아 가지고 있다. 그게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