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원경’ 19금 노출신, 대역 써가며 강행?..제작사 “배우별 협의 거쳤다”(공식)
[헤럴드POP=강가희기자]‘원경’이 작품 속 불필요한 19금 노출신으로 논란인 가운데, 제작사는 배우 측과 협의를 거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tvNX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첫 공개됐다. tvN과 티빙 두 채널에서 동시공개되고 있는 ‘원경’은 tvN에서는 15세 관람가로, 티빙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방영되고 있는 상황. ‘원경’은 조선 국왕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가운데 1화에서 원경왕후 역의 차주영과 채령 역의 이이담의 수위 높은 노출신이 등장했는데, 이를 두고 사극 내 여배우들의 19금 정사신이 굳이 필요하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tvN 방송에서는 해당 장면이 생략된 만큼, 이야기 전개상 꼭 필요한 부분도 아니었기에 “불필요한 장면”이라는 비난이 쏟아진 바. 여기에 차주영과 이이담의 노출신 일부가 CG처리였다는 게 알려지며 더욱 논란이 됐다. 또한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원경’ 여배우들은 노출 수위가 높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