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파열 부상도” 김혜수가 보증하는 ‘트리거’, 새해 디즈니+ 첫 포문[종합]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이 탐사보도 팀 트리거로 뭉쳐 디즈니+의 새해 첫 포문을 연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는 디즈니+ 새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12부작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다. 이날 유선동 감독은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하는 교묘하고 악질적인 빌런들을 카메라를 들고 그들을 찍어서 세상에 알리고 응징하는 탐사보도팀 ‘트리거’에 대한 활기찬 얘기”라고 소개했다.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이끄는 팀장 오소룡 역의 김혜수는 “실제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게 짧지만 도움이 됐다”며 “주된 모습은 피디로서 현장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요소가 많았다. 이번엔 실제 직간접적으로 시사교양, 탐사보도 하는 분들의 자문을 많이 받아 그런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