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 맞아 2억원 기부..올해 기부액만 5억원(공식)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IU)가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4개 기관에 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의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 자립 준비 청소년, 한부모 가정, 장애인의 지원을 위해 쓰인다. 기부금은 ‘희망조약돌’, ‘아동권리보장원’, ‘해피기버’, ‘따뜻한동행’에 각각 전달됐으며,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의 생계 지원, ▲자립 준비 청소년의 사회 정착 비용 마련, ▲한부모 가정의 생계·치료·교육비 지원, ▲장애인을 위한 공간 복지 및 첨단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