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특급 의전 받는다..이설 “선배님 숟가락 데워 놨습니다!”(‘틈만 나면,’)
[헤럴드POP=박서현기자]SBS ‘틈만 나면,’ 남궁민이 예상치 못한 이설의 ‘특급 의전’을 받는다. 오는 17일 저녁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26회에서는 ’틈 친구’로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출격하면서 여의도 일대에 중독성 있는 웃음 티키타카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남궁민이 후배 이설의 예상 밖 배려에 화들짝 놀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사연인즉슨, 게임 도중 남궁민의 차례가 다가오자, 이설이 군기가 바짝 든 채 “선배님 숟가락 데워 놨습니다!”라며 잽싸게 예열 완료된 숟가락을 건넨 것. 유재석은 “데웠다고? 이렇게까지?”라며 처음 보는 남궁민의 선배 모멘트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유재석에게 남궁민은 그저 친한 동생 ‘궁민이’였기 때문. 이에 남궁민이 “내가 밖에선 그러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자,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 “연석아 이런 건 보고 배워”라고 능청스럽게 애착 동생 유연석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낸다. 급기야 유연석은 유재석의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