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미세스 캅2' 김민종이 시즌3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29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령, 김범, 김민종이 참석했다.
시즌 1과 2에 모두 출연했던 김민종은 "시즌2에서 조금 더 가족적인 느낌이 많이 든다. 같은 스태프들과 함께하다보니 현장에 놀러온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시즌3까지 이어지며 장수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는 김민종은 "시즌3도 1과 2처럼 권선징악 구도가 되지 않을까. 서민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인간적으로 다뤄졌으면 좋겠다. 거대한 적과 싸우며 희망의 메시지를 부각시켜주면 아름다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