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성시경이 일상을 공개했다.

가수 성시경은 지난 30일 "요리를 잘하게 된 돼지의 문제점은 지가 먹고싶은 걸 바로...게다가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바쁘게 일정을 끝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라며 "어젯밤 12시 70번 정도 고민하다가 끝내 주문을 포기한 돼지쪽갈비 순두부 셋트를 기억하며(결국 계란후라이 3개와 소세지와 치토스에 맥주를 먹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성시경은 "홀린듯 마트에 들러 질 좋은 목살을 구입. 고추기름이 둥둥 뜨는 순두부찌개쪽으로 할까 김치찌개 느낌에 순두부를 곁들이는 쪽으로 할까 고민하다 후자를 선택"이라며 "전광석화 같은 움직임으로 25분 만에 완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먹을텐데' 시청하며 완탕. 급한 식사 혀가 살짝 데어있는 느낌"이라며 "오늘은 밴드연습 없이 밤에 안무연습만 가네요. 춤추면 살 빠지려나. 즐거운 금욜 밤 되시길"이라고 마무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성시경의 요리 과정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2024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와 9월 8일 오후 5시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