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배우 정가은이 밤새 아픈 딸을 병 간호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정가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에고..오늘 점심 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못 먹고 토하더니.. 토하고 나서 한다는 이..자르면 육즙이 나오고 피가 나오는 스테이크가 먹고 싶대나 뭐래나. 아놔..너무 디테일 하셔서..ㅋㅋ"라고 적었다.
이어 "여튼.. 먹겠다고만 하면 먹어야죠. 다행히 고기 좀 드셔주시고. 탕탕후루후루 드시고 싶다해서 탕후루 사드리고. 덕분에 나도 하나 먹고. 나는 어제 밤샌 덕분에 정신이 아주 없지만 너가 좀 괜찮아지는거같아서.. 나도 괜찮아지는거같....아...그래..나도 괜찮아. 오늘밤만 무사히 넘겨보자"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밤새 딸을 병간호 하며 침대 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라 팬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한편 정가은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 최근 정가은은 유튜브 모비딕 채널 '뼈 때리는 도사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