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예진,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과 손을 잡을까.
배우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헤럴드POP에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 신작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박찬욱 감독과 처음으로 작업을 하게 된다.
더욱이 지난 2022년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이후 2년만의 연기 활동 재개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병헌 역시 해당 작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 신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헌이 출연하게 된다면 박찬욱 감독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약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병헌은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