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송은이가 비보 직원들을 위해 요리를 대접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쎄오가 직접 해주는 겨울 캠핑 요리 풀코스 6선 → 불고기 짜장라면, 수육, 백합탕, 군고구마, 소금빵, 꿀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은이는 회사 직원들을 자신의 겨울 캠핑 장박지에 초대했다. 송은이는 장박지를 소개하며 "텐트 내부도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몄다"고 자랑했다.
송은이는 "장작이 장박의 필수다. 장작을 쟁여놓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재방문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캠핑하시는 분들에겐 (내 캠핑장을) 내어줄 수 있다"라면서도 "티끌 발견하고 고소 고발 해도 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직원들을 위해 수육부터 백합탕까지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 송은이는 "레시피 없다. 대충 한다. 레시피대로 해도 맛이 없어서 내 마음대로 한다"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분업 끝 첫 번째 요리인 짜장라면을 완성해 낸 송은이는 불고기와 곁들여 먹곤 "고급 요리다. 중국집이 개발한 것 같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매운 거 먹었으니 단 거 어떠냐"라며 얼음 꿀물을 추천한 송은이는 "지난 캠핑 때 당이 떨어져서 먹었는데 그 맛에 중독됐다"고 덧붙였다.
비바람이 들이닥쳐 급히 텐트 안으로 모인 이들은 송은이가 준비한 수육 또한 맛있게 먹었다. 이에 송은이는 "잘 먹으니 너무 좋구나"라며 흐뭇한 웃음을 보이기도.
송은이는 "시간이 한 11시 30분 된 것 같은데 지금 몇 시냐"라고 물었고, 저녁 7시도 안 됐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송은이는 "술 한 잔 안 하는 캠핑이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소금빵에 아이스크림 조합을 직원들에게 추천한 송은이는 또 한 번 "체감은 새벽 2신데 8시도 안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