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한고은이 미식 여행을 떠난다.
MBN 신규 교양 ‘귀족식당’이 13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귀족식당’은 세계 각국 왕과 귀족들이 먹었던 음식과 그들이 인생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귀족식당’에서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왕의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음식을 맛보고, 재료의 유래를 알아본다.
’귀족식당‘의 포문을 열 한국 편은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으로 알려진 ’요리 다큐멘터리 대가‘ 이욱정 PD가 연출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이욱정 PD는 배우 한고은과 함께 한국의 미식 세계를 소개한다.
’귀족식당‘ 제작진은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음식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 한다. 시청자분들이 음식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MBN 고품격 푸드멘터리 ’귀족식당‘은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