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8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3일 하루 전국 1226개 스크린에서 35만 91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04만 6351명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는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8일만에 300만 관객마저 돌파하게 됐다. ‘인터스텔라’는 이론물리학자 킵 손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533개 스크린에서 10만 868명을 불러 모은 ‘카트’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1291명이다. 이어 ‘패션왕’이 385개 스크린에서 3만 4047명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 44만 6451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