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키/사진=서보형 기자
민호 키/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샤이니 키와 민호가 올해 상반기 군입대한다.

17일 샤이니 키와 민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샤이니 키와 민호가 상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온유에 이어 3월 군입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키는 현재 군악대에 지원한 상태로 25일 결과가 발표되며 합격하면 3월 입대하게 된다고. 민호 역시 상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91년생인 키와 민호는 비슷한 시기에 입대해 샤이니 완전체 공백기를 최소한으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 사람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올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는만큼 차기작 출연을 고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는 영화 '뺑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월 데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민호는 영화 '장사리 9.15'로 내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