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이종석이 인두암 투병 중인 절친 배우 김우빈과 하와이에서 여행 중이다.
27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헤럴드POP에 "이종석이 팬미팅 관련 영상 화보 촬영 일정차 하와이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우빈과는 일정을 맞춰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우빈과 이종석은 지난 22일 하와이로 떠났다고 알려졌다. 27일 현재 두 사람은 하와이에 머물며 휴가를 머물고 있다고.
인천에서 하와이까지는 비행시간이 8시간 이상인 것을 고려할 때 김우빈이 장시간 비행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리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후 치료에 전념해왔다.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김우빈과 이종석은 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