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9회는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10.5%(8회)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왕좌를 지켜낸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도 깨 눈길을 사로잡는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11.5%(5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B(고창석 분)의 영혼이 들어간 송현철A(김명민 분)가 조연화(라미란 분)를 애써 외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선혜진(김현주 분)은 금성무(죠셉 리 분)의 마음을 눈치 채고 황급히 돌아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특집극 ‘엑시트’ 1, 2회는 4.8%, 5.2%의 시청률을, MBC ‘위대한 유혹자’ 29, 30회는 1.5%, 1.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