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특별한 신곡으로 컴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레드벨벳 다섯 멤버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컴백한 신곡 '피카부'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슬기는 "올해 세 번째 앨범을 내게 됐다. 팬 분들이 보고 싶어서 달려왔다. 그래서 바쁘지만 힘이 난다"며 "빨리 '피카부'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앨범이 다양해서 어서 공개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피카부'는 '까꿍'이라는 뜻이다. 제목만 들으면 귀여운데 노래는 마냥 귀엽지 않고 미스터리한 부분도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오묘하게 잘 풀어냈다"고 전했다.
예리는 "안무 연습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빨간 맛'과는 다른 느낌"이라는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