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재준 SNS
사진=강재준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강재준이 아들과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11일 개그맨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첫 해외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준과 아들이 비행기에 몸을 실은 모습이 담겼다. 이때 아들은 강재준의 안경을 벗겼고, 이에 강재준은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심상치 않은 난관을 예감케 했다.

그럼에도 아들과 떠나는 첫 해외여행에 대한 강재준의 설렘이 느껴진다. 이를 본 동료들과 누리꾼들도 “현조 즐거운 여행 해”, “조심히 다녀오세요”, “하와이 부럽다”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웃찾사와 코미디빅리그에서 다양한 코너를 통해 코믹한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간 연애를 이어오다 2017년 결혼, 2023년 오랜 기다림 끝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